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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전문의제 "필요하다" 찬성론 우세

한의사 480명 설문조사, 전문화된 의료 제공 가능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11-01 07:08:24
한의사 전문의 제도에 대한 한의계 여론조사결과 찬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예방의학교실과 보건정책학 교실이 최근 한의사 전문의 105명, 수련의 227명, 개원 일반의 148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전문의 제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가 찬성한 반면 반대는 20%에 그쳤다.

'한의사 전문의 제도가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68%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통합적 한의학전문화된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단기(75%)는 물론 장기적(87%)으로 '그럴 수 있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또 '한의사 전문의가 과잉배출 될것으로 과 분할적 전문의 제도가 조화를 이룰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화를 이룰 것이다'는 의견이 77%로 나타났다.

전문과목 추가신설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은 38%에 그친 가운데 일반 개원의의 경우 54%가 찬성, 개원가에서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전문과목 신설과 관련, 학문적 현황과 교육여건에 대한 조사결과 추나과와 예방한의학과가 신설요건을 만족해 전문과목으로 적정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한의사 대비 적정 전문의 비율에 대해선 응답자의 37%가 10~20%가 적정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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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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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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