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지현근 교수(흉부외과)는 지난 11월 4~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기초연구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수상논문은 '보존된 사람 동종 복재정맥 이식편 혈관내피세포의 생활성에 관한 연구'였다.
지현근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1988), 서울대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2000),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수련(전공의)을 거쳐 1996년부터 강동성심병원에 근무했다.
또 미국 Texas 심장연구소 연구원으로(2001-2002) "비침습성 수술 및 판막재건술"에 관해서, Baylor 의과대학(2002)에서는 "동맥질환 수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는 강남성심병원에서 흉부외과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