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자임의 클로라(Clolar)가 1-21세의 급성 임파아구성 백혈병(ALL)에 대한 치료제로 FDA 승인됐다.
클로라의 성분은 클로패러바인(clofarabine). 클로라는 희귀약으로 인정되어 소아 ALL 치료에 젠자임이 7년간 시장독점권을 가진다.
또한 클로라는 신속승인되었기 때문에 이후 젠자임이 시판 후 임상적 혜택을 확증할 연구를 시행해야 한다.
2상 임상에서 클로라 투여군의 20%는 완전히 관해됐으며 10%는 부분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
매해 미국에서 소아 백혈병으로 진단되는 신환은 약 3천4백명. 젠자임은 클로라를 성인 백혈병과 고형암에도 시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올해 1월 중에 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