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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MDCT 도입
움직이는 장기 찍을 수 있어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1-02 1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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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은 기존 CT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뛰어난 ‘40슬라이드 MDCT’(다중검출 컴퓨터 단층촬영기)도입해 가동했다고 밝혔다.
MDCT는 33초에 0.625mm 두께로 3,745개의 슬라이스를 얻을 수 있어 대장과 심장 같이 움직이는 장기를 촬영하여 고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진단시 심장혈관의 구조와 협착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내시경 없이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많이 걱정하는 방사능 피폭량은 최대한 줄임으로써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방사선과 문원진 교수는 “뇌혈관을 비롯한 각종 혈관과 움직이는 장기에도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입체영상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할 수 있어 진단영역의 확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질병의 조기발견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DCT는 33초에 0.625mm 두께로 3,745개의 슬라이스를 얻을 수 있어 대장과 심장 같이 움직이는 장기를 촬영하여 고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진단시 심장혈관의 구조와 협착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내시경 없이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많이 걱정하는 방사능 피폭량은 최대한 줄임으로써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방사선과 문원진 교수는 “뇌혈관을 비롯한 각종 혈관과 움직이는 장기에도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입체영상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할 수 있어 진단영역의 확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질병의 조기발견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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