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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 의협회장 4ㆍ30 보선 출사표

성남 중원구 예비후보 등록…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 각축 전망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5-01-03 13:13:56
지난 4ㆍ15 총선에서 석패한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오는 4월 30일 보궐선거에 재출마하며 출사표를 던진다.

신상진(신상진의원 원장) 전 의협 회장은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은 “성남에서는 84년부터 시민운동 등 20여년 동안 열정을 쏟았다”며 “대한민국에서도 복지 수준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꼽히는 성남이 좋아지는 것이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 전 회장은 또 “지난 총선에서 저를 믿고 지지한 유권자 및 의료계 선후배들을 보아서도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반드시 선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상진 전 회장은 학력 허위기재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선고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에게 1만여표 차로 낙선하여 고배를 마셨다.

정당에서 공천을 받기 전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하면 명함을 돌릴 수 있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각 정당별로 오는 2월 공천자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4ㆍ30 보선에서는 민주당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김태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가 사실상 확정되는 한편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와 열린우리당 조성준(15대ㆍ16대 2선) 후보가 각축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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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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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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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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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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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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