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제1차 준회원 회의를 갖고 준회원 모임 회장에 김재배 중외제약 부사장을, 총무에 권용기 메디너스 대표이사, 부총무에 윤홍 교보생명 부사장을 선출했다.
유태전 병원협회회장등 병협 관계자와 GSK 이종태 종합병원본부장 등 준회원 18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준회원의 상호 단합을 위해 분기별로 연 4회씩 정기모임을 활성화하고 현안이 있을 때는 긴급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병협 시도병원장회의 및 상임이사회에 준회원 회장과 총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태전 회장은 이자리에서 "의료산업이 국가 중추산업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국내외 환경에 대해 강조하고, 의료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병원계와 준회원사가 합심해 의료산업을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상임이사회의 입회승인을 받는 병원협회 준회원은 입회비 100만원과 연회비 100만원을 납부할 의무를 갖고 있다.
반면 정부, 의료단체의 주요 시책 및 회의자료, 병원신문, 협회비 요양급여비용등 각종 출간 인쇄물, 건강보험, 의료급여 자동차보험 및 산재보험 개정수가 책자, 각종 세미나시 부스설치 할인등의 혜택을 받는다.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