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3월 생활습관병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CMC라이프스타일센터를 개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CMC라이프스타일센터는 흔히 성인병으로 불리는 생활 습관병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며 심신의 안정과 더불어,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합의학교실 변광호 교수는 최근 CMC라이프스타일센터(가칭) 개소 준비의 일환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자, 겸임교수, 기획 및 홍보팀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변광호 교수와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토털케어클리닉과 Risk Scoring System에 대한 발표를 했고, 영남대 심리학과 장현갑 교수는 Mind&Body Fitness 프로그램을, 건국대 강순아 교수)는 Diet&Nutrition Fitness 프로그램,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원일 교수는 Physical Fitness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센터 운영 관계자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발맞추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 방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