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안과의원 포괄수가제 기관 참여율 99.8%

DRG 참여 2,000곳 돌파...종합전문병원은 저조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2-02 10:30:58
안과의원의 99.8%가 질병군 진료요양기관으로 지정돼, 사실상 모든 안과의원이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DRG 지정기관이 2,000곳을 돌파한 가운데 안과가 DRG 지정가능 기관 610곳(12월말 현재)중 609곳(99.8%)이 지정기관으로 등록,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안과의 DRG 적용 적용질병군은 ‘수정체수술’로 적정 수가수준이 제시돼 수술·입원실 등을 갖춘 사실상의 모든 안과의원 DRG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심평원은 분석했다.

DRG지정 가능과목은 안과·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일반과(기타) 등이며 안과외 일반과의 참여율이 45%로 높았다. 과목별 참여율은 수가 등과 관련 각 학회·과목별로 참여여부에 대한 입장차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전체 DRG 참여기관은 2월 1일 현재 2,005곳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종별로는 종합전문 1곳, 종합병원 96곳, 병원 173곳, 의원 1,735곳 등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지정기관 현황은 2002년 1,839곳, 2003년 1,965곳, 2004년 2,066곳 등이며 05년 2월 1일 기준 2,005에 비해 04년기관수가 높은 것은 지정기관의 폐업·변동사항을 일괄정리됐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연말 일괄 기관정리로 연초에는 기관수가 낮게 나타나다 매월 지정기관이 지속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 고 설명했다.

한편 DRG관련 병원과 의원급의 참여율은 증가하는 반면 종합전문과 종합병원은 낮아지고 있다. 종합전문의 경우 02년 4곳에서 올해 1곳(국립의료원)으로 줄었으며 종합병원도 109곳에서 04년 102곳으로 줄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