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임에도 불구 클리닉센터 분양가는 지속 상승하는 ‘나홀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플러스클리닉이 1월 25건, 347개 점포의 클리닉센터 시세를 조사 분석한 결과 평당 평당분양가는 740만원으로 6개월 전 725만원 대비 15만원(3%)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원시장이 동면상태인데다 상권 침체시기를 감안할 때 클리닉 센터의 분양가는 오르고 있어 시장흐름과는 정반대 양상을 나타냈다.
플러스클리닉은 이에 “분양개원을 준비한다면 센터 분양정보만을 의지하지 말고 좀더 정확한 상권조사와 가격조사를 통해 적정한 클리닉센터를 선별해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의 평당가가 1,1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이 633만원, 지방이 505만원으로 의원의 수입과는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분양 점포 층별로는 2층이 773만원, 3층이 751만원, 4층 643만원, 5층 598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