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회사인 길리어드(Gilead)의 HIV 혼합제 트루바다(Truvada)가 유럽연합을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길리어드는 엠트리바(Emtriva)와 비리어드(Viread)를 혼합한 항리트로바이러스 혼합제로 다른 항리트로바이러스약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길리어드는 25개 유럽연합국에서 시판이 가능해진 트루바다는 HIV 바이러스 복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역전사효소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부하량을 감소시키고 면역세포 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