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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질환 진료표준화 이루겠다”

대한내분비학회 김성운 총무이사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4-23 07:55:12
“내분비학회에 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관련 질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진료 표준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22일 대한내분비학회 김성운 총무이사는 춘계학술대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향후 학회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김 이사는 “학회는 윤리위원회를 신설해 진료 지침서를 만들 것”이라며 “이와 함계 당뇨병 등과 같은 내분비질환의 임상과 진단·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고 학회내 여러 위원회와 연계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회원들의 진료의 질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또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 환자들을 위해 의사의 진료 프로토콜을 마련해 중복치료를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회는 홈페이지내 관련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회원만이 이를 열람케 할 계획이다.

이어 김 이사는 “회원들을 위해 고지혈증과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의약품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마련해 배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내과학회 산하 내분비 분과 전문의가 매년 30여명 배출되는데 이들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1년에 두 번 정도 내분비 업데이트 세미나와 리뷰를 준비해 1대1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내분비 분과 전문의가 700여명 중 약 6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회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마련해 태반주사 및 성장·여성 호르몬의 효과와 현황,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진단 방법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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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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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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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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