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주요 용역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사업단'을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사업단은 한양의대 공구 교수를 단장으로 ‘독성유전체 기술응용사업단’과 서울대 강삼식 교수를 단장으로 ‘한약재 품질 과학화 사업단’을 지정해 오는 11일과 12일 현판식을 갖을 계획이다.
독성유전체 기술응용 연구사업단은 ▲국립독성연구원의 주관연구부서와 연구협의체 구성·운영 ▲독성유전체 국제심포지움 개최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의 연구센터 협력추진 등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약재 품질 과학화 연구사업단은 한약의 유효성분을 관리하며 16종 대해 생리활성성분 분리, 분석법개발 및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확인과 효능 검색연구의 콘소시움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