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세계 제약시장 독주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컨트랙트 파마(Contract Phama)는 최근 2002 매출액 순위 상위 20개 제약회사 부문과 연구개발비용지출 상위 20개 제약회사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는 2001년에 이어 매출액과 연구개발비용부문에서 각각 28,288백만불, 5,176백만불을 기록해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이자는 리피토의 매출액이 7,972백만불로 전년대비 24%의 성장을 보였으며 Neurotin 30%의 성장, 비아그라의 14% 성장을 기록,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12% 성장한 것으로 발표됐다.
그 뒤를 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라믹탈이 29% 성장해 2002년 27,060백만불의 매출액을 기록, 2위를 기록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R&D비용으로 4,108백만불을 지출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전년대비 제약분야 매출이 9% 증가했다.
이어 머크사는 20,130백만불(R&D비용 2,677백만불)로 3위, 아스타라제네카가 17,841백만불(3,069백만불)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