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화, 무상의료, 건강보험 보장성 등 최근 의료계의 화두에 대해 조명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오는 21일 오후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4층강당에서 ‘한국의료의 위기: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차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암부터 무상의료를 넘어’를 부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황상익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산업화와 관련해서 이진석 충북의대 교수, 무상의료는 임준 가천의대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선다.
또 한국의 의료관련법체계에 대해서 이민종 변호사가, 보건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의료보장 강화방안에 관해서는 이태진 한림의대 보건경제학 교수가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