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청심병원(원장 진경희)이 17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철 원장,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청심병원 진경희 원장 등 양병원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협력병원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심병원은 청심한방병원과 함께 양·한방의 협진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양방 175, 한방 72병상의 250여 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력병원 협약을 맺는 오늘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