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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와 협진' 소아과·가정의학과順

병원선택 주 요인은 '의사의 실력' 44% 최다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5-21 08:30:56
산부인과와의 협진이 가장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과는 소아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컨설팅업체 메디프렌드 경영컨설팅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선택 동기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부인과와의 협진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과는 소아과라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정의학과라고 응답한 여성이 17%로 그 뒤를 이었으며 내과(14%)와 한의원(14%), 비뇨기과(12%), 피부과(8%) 등이 협진이 필요한 과로 꼽혔다.[표참조]

이와 함께 산부인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는 44%가 의사의 실력이라고 응답했으며 입소문이 17%, 병원비가 12%, 시설규모가 10% 등이었다.

또 직원친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성과 교통편리 등을 고려하는 응답자도 10% 내외를 차지했다.

연평균 산부인과 방문 횟수는 1~5회가 53%로 가장 많았고 이어 6~10회(16%), 11~15회(5%), 16~20회(2%), 20회 이상(1%) 등이었으며 일년 동안 단 한번도 산부인과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23%에 달했다.

산부인과가 갖춰야 할 부가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가 각종 건강관리를 지목했다.

다음으로 산전·후 비만관리가 23%였으며 불임진료(20%), 피부미용관리(5%), 부인성형진료·기타(4%)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하는 분만방법으로는 자연분만이 64%로 가장 많았으며 제왕절개·무통분만·수중분만(7%), 라마즈분만(5%), 유도분만(3%), 르봐이에분만·기타(1%) 등이었다.

산부인과가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그저 그렇다가 47%로 가장 높았다.

긍정적이라는 의견은 34%였으며 매우 긍정적이다가 10%, 부정적이다는 응답은 9%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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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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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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