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스피스협회가 내달 4일 고신대학교에서 ‘호스피스는 생명사랑입니다-호스피스종사자의 소진과 그 대처방안’을 주제로 춘계세미나를 갖는다.
23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명사랑 운동을 활성화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은 물론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스피스 종사자의 소진과 그 대처방안’ 주제에 대해 신경정신과 김임 전문의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서는 원주희(샘물호스피스선교회),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송미옥(동산병원호스피스),김승주(안양호스피스선교회),임승희(세브란스호스피스),조명희(이화여대가정호스피스센터) 등이 연자로 참여해 조정자와 의사, 간호사 등 각계 입장에서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