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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e-진료조회 서비스 오픈

6월 오픈... 진료예약·검사·수술·입원·검진결과 등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5-27 09:29:00
삼성서울병원이 진료예약에서 입원까지 병원에서 제공되는 모든 의료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진료조회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6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e-진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진료조회 서비스는 ▲진료·건강진단에 대한 예약 ▲진료·검사·수술·입원에 대한 일정 조회 ▲1년간의 진료이력·건강진단에 대한 결과 조회 ▲장례식장 빈소현황 ▲진료비 내역서 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일정 확인 서비스는 환자에게 진료과, 담당의사, 진료과 위치를 시간순으로 제공하며, 검사일정 확인 서비스는 해당 검사과, 검사명, 검사실 위치를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술·건강검진 인터넷 서비스는 중앙수술실과 통원수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해당환자의 수술명, 집도 의사, 수술 예상 시간이 포함된 수술 일정과 건강검진의 상세 일정을 인터넷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입원일정 인터넷 조회서비스는 입원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실배정조회가 가능하며 환자가 병실배정을 확인하고 입원하겠다는 의사를 인터넷으로 표시하면 당일 오후에 특별한 사전 절차 없이 입퇴원계를 거쳐 곧바로 입원할 수 있다.

진료이력조회는 최근 1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의 진료기록이 진료과, 담당의사, 해당날짜가 제공된다. 또 장례식장 빈소조회는 망자, 유족명, 발인일시, 장지가 각각 호수별로 표시되어 있다.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박윤수 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e-진료 조회 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실시간으로 진료일정을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각종 검사결과는 물론 CT·MRI 등 환자가 병원에서 촬영한 방사선 사진까지 인터넷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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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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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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