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지난해부터 송도국제도시내 외국병원 신설관련 필라델피아 역 9개병원 연합체(PIM; Philadelphia Internateional Medicine)사와 병원합작논의를 전개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Confidentiality Agreement를 체결한 이후 상호 긴밀하게 병원합작의 논의를 전개중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외국병원과의 의료협력 등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 며 “합작의 기본원칙은 외국병원의 직접운영·외국의사의 상주·외국의 직접 투자 등이 전재조건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국제신도시에 들어올 외국병원의 윤곽이 그간 거론돼온 펜실베니아대학병원 등이 속해있는 병원연합체인 PIM이 구체적으로 부상함에따라 금명간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