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김옥희)이 오는 3일 맞게 될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지역민을 위한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의 일환으로 이날 병원장 이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들을 위한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또 개원 기념일인 3일에는 내원객 모두에게 간단한 다과와 시원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찻집 행사와 무료골다공증 검진 및 골다공증에 관한 시민 건강강좌도 열린다.
병원측은 “이번 개원 28주년을 계기로 590여명의 전 직원 모두가 사랑과 봉사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더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동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