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발아현미 상황버섯 균사체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병원은 만2세부터 만15세까지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피험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최근 동물 시험 결과 발아현미 상황버섯 균사체가 그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데 따라 이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된다.
피험자는 아토피 피부염 이외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지 않아야 하고 최근 1개월 이내에 보습제 이외에 다른 치료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모든 검사비와 약값은 무료이고 마지막까지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실험에 대한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문의 및 상담은 인하대병원 피부과 전화 032-890-22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