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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비급여 급여화해야 보장성강화”

의료연대회의, 건강보험 보장성 80% 확대요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6-30 06:39:43
의료연대회의는 29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해 “3대 비급여인 식대, 병실차액, 선택진료비가 즉각적인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논평에서 의료연대회의는 “3대 비급여는 본인부담 평균 진료비의 34%에 달하고 있고, 현재 ‘본인부담상한제’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됨으로 본인부담상한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도록 하는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3대 비급여를 보험급여화 하지 않을 경우 국민이 체감하는 진료비 경감 효과는 매우 낮을 것이며, 진료비 부담으로 가계 파탄을 막는다는 당초 취지는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와 함께 “정부는 2008년까지 급여율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결국 올해에는 암질환에 대해서 64% 수준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는 것뿐”이라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목표는 80% 수준이 되어야하며, 2005년부터 3대 중증질환에 대한 3대 비급여의 급여전환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건강보험의 취지에 적합한 전체 비급여화를 급여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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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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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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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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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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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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