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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환자 1백만명째 등록’

인천시민 한 가구당 최소 1명 이상 이용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7-04 21:00:30
인하대병원 전경 및 100만번째 등록환자 진료카드
인하대병원은 4일(오늘) 개원 9년만에 환자 100만명의 고객이 등록했다. 100만명째 등록고객 주인공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정형외과에 진료차 내원한 이00(여. 남구 학익동)씨.

인천시민 2백 60만명중 약 3명당 1명이 이용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한 가구당 최소 1명은 인하대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96년 5월 개원 이래 연인원 환자 약 7백5십만명이 이용하였으며, 대학병원으로써의 중증도 치료 표상인 암환자 내원의 경우 개원후 ‘04년도 까지 약 13,800명의 암환자가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암발병환자 중 남성은 위암(약1,700명), 폐암(약1,400명), 간암(약 980명), 결직장암(약 850명), 방광암(약 280명), 식도 및 췌장암이 각각 약 210명이며, 여성은 자궁경부암(약 1,100명), 유방암(약 850명), 위암(약 830명), 결직장암(약 660명), 갑상선암(약 530명), 폐암(약 390명), 간암(약 35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한진그룹이 1996년 5월 27일 인천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인천항 앞에 개원 당시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등으로 병원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건립, 개원했다,

인하대병원은 현재 6개 센터와, 34개 진료과목을 두고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인하대병원은 병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뭉쳐 제 2의 개원을 한다는 심정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송도의 자유경제특구 지정과 관련 인하대병원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동북아시대의 허브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인천시에 위치한 장점을 십분 활용해 21세기 동북아 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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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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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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