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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외국병원, 지역 병원과 합작"

인하대병원 우제홍 원장 강조..."다각적인 대책 마련중"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07-08 17:04:27
인하대병원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외국병원의 국내 합작은 반드시 인천지역 병원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하대병원 우제홍 원장은 최근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원장은 "송도 국제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외자유치 사업의 내부를 들여다 볼 때 외국병원 역시 간판만 외국어 일 뿐 의료진이나 의료장비는 국내에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원장은 "이미 서울에 있는 국내 유명병원들이 물밑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외국병원의 국내 합작병원은 반드시 인천지역 병원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천시가 이 부분에 대해 보다 명확한 입장과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9개 병원연합체인 PIM(Philadelphia International Medicine)사와 비밀유지계약(Confidentiality Agreement)을 체결하고, 합작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 원장은 의료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원격진료 등 의료정보화 추진 가속화 △환자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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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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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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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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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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