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는 12일 1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무상의료 관련 법률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대환 정책위의장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민주노동당 무상의료 TFT 팀장인 임준 교수와 이인종 변호사가 발제한다.
또 이혜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희주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이상이 건강보험연구센터 소장,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민주노동당의 무상의료 법률안은 모든 비급여를 급여화하며, 만 7세미만 아동과 임산부 무상의료 실시, 빈곤층 무상의료 실시, 공공의료기관 확대 설치, 건강보험 부담률 개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