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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교수 4명 31일자 정년퇴임

이승규·송찬호·양영호·박계숙 교수 명예교수로 추대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08-19 15:58:18
연세의대 이승규(소아과학교실), 송찬호(산부인과학교실), 양영호(산부인과학교실), 박계숙(가정의학교실) 교수가 이달 31일부터 정년퇴임한다.

연세의대는 19일 올해 65세로 정년퇴임하는 이승규, 송찬호, 양영호, 박계숙 교수를 위해 24일 오후 4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기념다과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세의대는 이들 4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연세대 명예교수로 추대하기로 했다.

이승규 교수는 1991년부터 2년간 소아과학교실 소아심장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고, 심장혈관병원 설립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찬호 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불임학회 회장, 대한폐경학회 회장, 대한초음파학회 부회장, 한·일 및 한·중 산부인과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세계부인과내시경학회 조직위원회 부회장, 세계산부인과학회 한국측 수석대표, 미국산부인과학회 학술잡지 객원편집인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의 왕성한 학술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양영호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73년부터 현재까지 모교 산부인과학교실의 교수로 봉직해 왔으며,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임상의학연수센터 소장으로서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뒷받침해 임상의학연구센터를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박계숙 교수는 한국학교보건학회 부회장, 난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우리나라 학교보건의 개척자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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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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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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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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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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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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