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도립 양산노인전문병원(사진)이 오는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4월 44억5천만원(국비16억여원,도비16억여원,자부담 12억원)만원을 들여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4천503㎡에 150병상 규모로 세운 도립 양산노인전문병원이 오는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형주병원이 위탁 운영하게되는 이 병원에는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3개 진료과목과 간병인을 비롯해 노인성 질환을 전문 검사,치료하는 뇌혈류진단기 전동운동치료기 저주파전류통증완화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