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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수술 잘 하는 병원' 입증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2004년 연보” 분석 결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8-29 09:43:31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 서울 영등포구 소재)은 최근 발간한 '2004년도 년보'를 분석한 결과 외래 신환 환자 대비 입원환자 비율에서 지방이 서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김안과병원의 2004년도 외래 신환 환자수는 총 7만2961명이었으며 입원환자는 9383명이었다.

지역별로 외래 신환 대비 입원환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지방은 서울의 약 2배에 달했다.

서울의 경우 외래 신환은 총 4만6449명으로 전체 신환의 63%였고, 입원환자는 4725명으로 전체 입원의 50%를 차지했다.

외래 신환 대비 입원환자의 비율은 10.1%로 100명의 외래 신환 환자 가운데 10명 정도가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는 외래 신환 1만6650명(23%)에 입원환자 2696명(29%)으로 신환 대비 입원환자 비율은 16.2%였고 기타 지방은 외래 신환 9862명(14%)에 입원환자 1962명(21%)으로 비율은 20%로 서울의 2배에 달했다.

광역자치단체별 비율에서는 제주도(32.8%) 울산시(24.5%) 전라남도(22.9%) 등이 특히 신환대비 입원환자 비율이 높았으며, 경기도 시군지역 가운데서는 안산시(27.9%) 성남시(19.7%) 수원시(18.5%) 등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영등포구 인근으로 접근성이 좋은 광명은 11.5%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역 내에서도 영등포, 양천, 동작, 강서구 등 병원인근 지역은 8%대로 비교적 낮은 반면 종로(19.1%) 중랑(17.6%) 도봉구(16.6%) 등은 상대적으로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안과병원은 2004년도 외래환자 총원은 39만여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안과외래환자는 36만 737명이었다.

수술은 모두 1만4687건이 시행됐고, 안과검사는 85,991건이 이뤄졌다. 입원환자는 9383명으로 이 가운데 수술을 받지 않은 단순입원환자는 1%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김안과병원의 연보에는 이같은 진료실적과 함께 연구 및 교육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직원교육활동 등 병원의 2004년도 활동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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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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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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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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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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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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