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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폭 줄어
의약품수출입협회 발표, "올 수출목표 달성 충분" 자신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3-09-01 0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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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은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 실적을 발표하며 작년 대비 적자폭이 35% 줄었다고 밝혔다.
협회측의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이 4억683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2%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1억7천달러로 27%줄어 전체 무역수지 적자폭이 7억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줄었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중국산 저가 원료의약품 수입이 최근 멈칫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출감소 폭이 작기 때문에 수출목표 달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원료 의약품 2억4천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완제의약품 1억5천만달러, 한약재 214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입액은 원료 의약품 7억4천만달러, 완제 의약품 3억2천만달러, 체외진단용 의약품 4천59만달러, 의약외품 3천73만달러, 한약재 2천657만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협회측의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이 4억683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2%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1억7천달러로 27%줄어 전체 무역수지 적자폭이 7억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줄었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중국산 저가 원료의약품 수입이 최근 멈칫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상대적으로 수출감소 폭이 작기 때문에 수출목표 달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원료 의약품 2억4천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완제의약품 1억5천만달러, 한약재 214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입액은 원료 의약품 7억4천만달러, 완제 의약품 3억2천만달러, 체외진단용 의약품 4천59만달러, 의약외품 3천73만달러, 한약재 2천657만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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