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회사회는 모유수유 확산 장려를 위해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7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경인지역 모유수유아 100명이 참가했으며 으뜸상에 오지원 군이 선정돼 금 10돈짜리 메달을 수상하는 등 버금상 등 참가한 아이 전원에서 골고루 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경화 보건보지위원이 참석, 수상아들을 축하고 “아동의 성장발달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한 모유수유를 통해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발대회에서는 아밖에 엄마, 아빠를 위한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베이비마사지 시연시간이 마련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는 문영임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심사위원장), 한경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최중환 서울대병원 소아과 겸임교수, 김이경 서울대병원 소아과 조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