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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서비스 생산성 선진국과 격차

미국 등과 10% 이상 차이...차별화된 지원책 시급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5-09-12 10:29:29
국내 보건분야의 생산성이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이 12일 발표한 ‘OECD 국가의 서비스 부문 생산성 연구’에 따르면, 부가가치와 고용창출면에서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서비스 분야의 부가가치 분야에서는 2003년도 57.2%로 OECD 평균인 68.8%와 큰 차이를 보여 체코와 아일랜드와 함께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용비중에서도 한국은 63.5%로 미국(78.8%), 영국(78.3%) 등에 비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OECD 평균인 68.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보건·사회적 업무의 생산성은 29.6%로 미국(44.9%), 프랑스(42.8%), 독일(36.3%) 등과 적잖은 차이를 드러냈으며, 증가율에서도(97~03년) 3.7%에 그쳐 프랑스(4.6%)와 미국(4.0%) 등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홍석 부연구위원은 “국내 서비스 부문은 각 부처로 분산된 지원기능으로 인해 통일적인 지원시스템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따라서 서비스 부문에 대한 지식경영과 내부 혁신기법 보급 등 부문별 차별화된 지원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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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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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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