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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합병증, 이후 뇌졸중 발생위험 높여
임신고혈압, 당뇨 여성은 뇌졸중 위험 2배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5-09-30 0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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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합병증이 있는 여성은 이후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 센터의 모니크 키루 박사와 연구진은 임신합병증과 뇌졸중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듀크대학의 출산전후 건강자료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1979년에서 2005년 사이에 출산한 42,263명의 여성 중 164명이 출산 평균 13.5년 후 뇌졸중이 발생했고 이들 여성은 연령과 출산시기가 비슷하면서 뇌졸중이 없는 311명과 비교됐다.
그 결과 임신고혈압, 임신당뇨병, 조산, 양수결핍, 산후 출혈, 사산 등 임신 합병증이 있는 여성은 대조군보다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자간전증(임신고혈압)이나 임신당뇨병이 있던 여성은 이후 뇌졸중 위험이 2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식습관, 심혈관계질환 가족력, 유전적 요인, 혈관비정상 등의 요인이 임신합병증이 있는 여성에서 뇌졸중 위험을 높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임신합병증이 있었던 여성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 센터의 모니크 키루 박사와 연구진은 임신합병증과 뇌졸중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듀크대학의 출산전후 건강자료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1979년에서 2005년 사이에 출산한 42,263명의 여성 중 164명이 출산 평균 13.5년 후 뇌졸중이 발생했고 이들 여성은 연령과 출산시기가 비슷하면서 뇌졸중이 없는 311명과 비교됐다.
그 결과 임신고혈압, 임신당뇨병, 조산, 양수결핍, 산후 출혈, 사산 등 임신 합병증이 있는 여성은 대조군보다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자간전증(임신고혈압)이나 임신당뇨병이 있던 여성은 이후 뇌졸중 위험이 2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식습관, 심혈관계질환 가족력, 유전적 요인, 혈관비정상 등의 요인이 임신합병증이 있는 여성에서 뇌졸중 위험을 높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임신합병증이 있었던 여성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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