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에 등극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9일 “2005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강남성모, 서울대, 서울아산, 세브란스 등 5개 종합병원 중 64.9점을 기록해 5개 평균인 55.8점 보다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직원 응대태도와 의료진 관심도, 대기시간, 의료시설 및 장비, 편의시설, 주자 편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QA관리실 권오정 실장(내과교수)은 “이번 수상은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고객만족도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