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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R&D 투자비율 '세계최고'

매출액대비 24.9%... 한미, 유유 등 8%, 6%대 불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10-10 13:17:32
LG생명과학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유필우 의원(열린우리당)이 밝힌 R&D투자 10대 제약사 비교현황'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해 R&D비용으로 매출액대비 24.9%(521억300만원)를 투자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8.33%(264억500만원), 유유약품이 6.52%(37억3700만원), 보령제약이 6.46%(42억1700만원), 대웅제약이 6.46%(198억7000만원), 근화제약 5.66%(56억5000만원), 유한양행이 5.65%(192억4600만원), 부광약품이 5.12%(57억9800만원), 일동제약이 4.98%(98억2200만원), 대원제약이 4.77%(19억1300만원) 등이었다.

LG생명과학의 투자비율은 지난해 R&D 투자규모비율 세계 1위인 Eli Lilly의 18.7%(2,350 $ million)을 상회하는 것. 하지만 LG생명과학 외의 국내제약사들의 평균비율은 6%에 그치고 있다.

유필우 의원은 "세계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규모와 신약개발이 국가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현재 정부의 지원규모는 적다"면서 "정부는 신약개발 지원규모 증대와 지원분야 전문화를 통해 연구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업체간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장려하는 등의 연구자들의 공동협력 연구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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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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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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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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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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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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