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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외래환자 70% "지방서 왔어요"

국내 최고 전국구병원, 서울아산-서울대병원 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10-19 07:16:07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외래환자 10명중 7명은 지방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04년 수도권 대형병원 환자구성비 자료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지방거주자가 외래환자의 72%, 입원환자의 60%를 차지, 경쟁 대형병원들을 크게 앞지르면서 국내 최고의 전국구병원임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지방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곳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외래환자의 41%, 입원환자의 59%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외래환자의 42%, 입원환자의 49%가 지방 거주자였고, 신촌세브란스병원은 35%와 42%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에 따라 국민의 의료이용 형태가 광역화 되고 유동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복지부가 전국 165개 시군구의 지역친화도와 지역환자구성비 값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가운데 자체충족형과 유출형이 각각 53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입형 42곳, 혼합형 17곳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전국병원을 지향하면서 환자진료 회송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구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브랜드 파워의 향상과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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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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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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