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특별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4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14차례에 걸쳐 원자력의학원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경영을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교수진으로는 예치과 박인출 대표원장, 연세대 유승흠, 조우현 교수와 가천의대 정기선 교수, 아주대 조영호 교수, 가톨릭대 박하영 교수 등이 경영전략, 재무관리, 지직경영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기획정책팀 이민경 팀장은 “병원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의 실무능력과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