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라젠(Viragen)이 개발 중인 조류독감약 멀티페론(Multiferon)에 대한 전임상결과가 매우 유망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라젠의 주가가 무려 80%나 급등했다.
멀티페론에 대한 초기 임상은 비영리기관인 서던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진행하고 있는데 멀티페론은 다른 약물에 비해 H5N1 독감 바이러스에 활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만 것.
멀티페론은 미국을 제외한 10개국에서 감염질환 및 암 치료제로 이미 시판되고 있다.
바이라젠은 사람의 조류독감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약물을 사용하기 위한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작년 2월 영국에 제출한 자료에 이번 결과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