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파주 신도시, 의료첨단도시로 부상중

파주 운정 미래시 선포식...2009년 완공 예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5-12-06 06:49:23
파주시 내 285만평 규모의 유비쿼터스 도시(u-City)가 들어서면서 주거공간에 첨단 의료기술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주 운정 신도시 개발을 맡은 대한주택공사는 교하읍 동패 야당 당하리 일대에 2009년까지 2단계에 걸쳐 첨단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수립하고 5일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파주 운정 미래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이곳에 홈케어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주택공사 전기통신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사이버포트나 말레이시아의 msc 등도 실제 가보면 10만여평 규모에 지나지 않고, 한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며 “파주 최첨단 신도시는 주거와 첨단시설을 함께 병행하도록 구성 중”이라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홈케어 의료 서비스를 강화로 집안에서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혈압과 맥박 등 기본적인 의료 데이터를 체크하고 이 데이터를 종합병원으로 전송해 이를 토대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파주 근처에는 대학병원이 없어 앞으로 어떤 종합병원과의 연계 해나갈 것인가가 과제로 남아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의료법 규정상 원격진료를 할 경우 쌍방향에 의료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집안에서의 원격진료는 허용이 안 되므로 간단한 상담정도에 그쳐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공사 관계자는 “원격진료까지 가능해 지면 금상첨화겠지만 의료법의 규정상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에 대해 내년 5월까지 보다 구체화시켜 설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