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는 최근 광주에서 고혈압 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 5회 고혈압 주간(11월 28일~12월 4일)을 맞아 학회 및 관계자,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인 이종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학회가 제정한 '고혈압 예방 7가지 생활수칙'을 낭독했다.
이어 광주 터미널 앞 광장에서 고혈압 진료상담 및 건강검진을 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제 3회 행사까지는 서울, 지난해 제 4회 행사는 부산에서 각각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