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윤리위원회 회의가 오는 재위촉 위원 17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2시부터 보건복지부평촌별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 대한 재위촉과 함께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 운영세칙(안) 제정, 뇌사판정기준 및 이식대상자선정기준 전문위원회 구성,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기준 변경에 관한사항 등 안건을 심의한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뇌사판정절차 및 장기적출조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동익(가톨릭신학대학 윤리신학 부교수), 박기일(관동대의대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박미영(영남대학교병원 신경과 부교수), 손명세(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안귀옥(변호사), 이무웅(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이정수(녹색미래 사무총장), 정연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조필자(국립의료원 신경과장), 이혜숙(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 윤경중(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장), 정규원(한양대 법대 교수), 변찬우(대검찰청 형사2과 과장), 강재규(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소장), 이순형(건강관리협회장), 박상은(한국누가회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