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자보 종별가산율 추가인하 안된다"

병협, 교통사고환자 진료기피현상 심화시킬 것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9-19 09:59:12
대한병원협회가 자동차보험 종별가산률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헌법 소원 등 법적 대응방침을 공식화했다.

병협(회장 김광태)은 18일 현행 자동차보험 종별가산율에 따른 1일 평균진료비가 건강보험의 91%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인하는 교통사고환자 진료기피 현상과 적정진료를 막는 부작용만 낳게될 것이라며 적어도 현행 종별가산율을 계속 유지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또 현행 건강보험의 법정비급여 항목인 식대 MRI 초음파 선택진료비 등에 대한 수가를 최소한 건강보험 수준으로 인상하고 선택진료비등에 대한 수가기준도 개선해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아울러 사보험인 자동차보험을 전의료기관에 대해 당연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보고 ‘자동차보험 진료기관 계약제’ 입법화추진과 자동차보험 진료기관 당연적용에 대한 헌법소원등 법적대응책도 모색키로 했다.

건교부는 지난 1999년 9월 자보진료수가기준 개정고시를 통해 자동차보험 종별가산율을 내달 8일부터 종합전문요양기관 21%, 종합병원 13%, 병원 2%, 의원 2%씩 각각 인하키로 했다.

병협 한 관계자는 "자보수가의 추가 인하는 병원 경영을 더울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자보환자비율이 7~8%대에 이르는 종합병원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