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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원 3곳중 1곳 '전문과 미표시' 개원

과별 개원동향 분석...재활의학·신경과 증가율 높아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1-02 12:10:47
지난해 신규개원한 3곳중 1곳은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고 전문과목 미표시 상태로 개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재활의학과가 10%대의 개원증가율을 기록,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병원내 일자리 공급의 한계에 따른 현상으로 진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현황자료(11월말 현재)를 기초로 과목별 개원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5년 844곳이 순증, 3.5%의 개원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 순중수가 263곳으로 31.2%를 점유했다.

순증의원 3곳중 1곳이 전문과목 미표시한 셈이며 전문의 개설 의원중 18%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그 증가흐름이 크게 늘었다.

과목별로 보면 재활의학과가 2004년 12월말 238곳에서 264곳으로 10.9%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신경과가 동기간 122곳에서 131곳으로 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문과목미표시의원이 7% 늘었다.

개원증가율이 가장 높은 재활의학과의 경우 경영상태가 양호해 증가하기 보다는 병원의 의사 수요한계에 따른 자연스런 개원증가로 재활의학과 임민식 법제이사는 “개원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한 증가” 라고 진단했다.

임 이사는 “병원내 일자리 공급이 한계에 달하면서 개원이 늘고 있는 것이며 800여명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수를 고려할 때 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외 대안이 없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마취통증의학과가 491곳에서 525곳으로 6.9% △성형외과가 532→565(6.2%) △안과가 1086→1152(6.2%)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외과는 1073곳에서 단 1곳 늘어났으며 소아과는 2219곳으로 단 한곳도 늘지않아 정체현상을 보였으며 산부인과는 1913곳에서 1905곳으로 0.4%, 일반과의원도 2545곳에서2531곳으로 0.5%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밖의 과목 개원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내과 3358→3489(3.9%) △정신과 627→656(4.6%) △정형외과 1609→1688(4.9%) △신경외과 363→369(1.7%) △이비인후과 1659→1736(4.6%) △피부과 763→795(4.2%) △비뇨기과 868→903(4.0%) △진단방사선과 238→239 0.4% △가정의학과 716→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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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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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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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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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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