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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헬스協, "원격진료 보험적용 추진"

표준화 작업, 관련 법제도 정비..체계적 추진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9-21 17:49:15
국내 처음으로 정보통신과 인터넷을 통한 첨단 의료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e-헬스발전협의회(회장 이명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최근 e헬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원격진료 보험적용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회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관 4개 산업주체의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업 육성의 근간이 되는 표준화, e-헬스 관련 IT 전문인력양성, 원격진료에 대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정비,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국제협력 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e-헬스에 대해 "인터넷 기술과 이동통신을 이용해 건강.의료정보를 수집, 개인의 의료서비스를 높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해외통계에 따르면 e-헬스 세계 시장은 작년 2천억달러로 추산됐으며 2077년 에는 시장규모가 7천억달러로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원격진료, 전자의료기기 등 직접 관련 산업규모일 뿐 실시간 동영상 진료를 위한 첨단 디지털 가전, 건강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 미칠 후방효과를 감안하면 시장규모는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이 회장은 기대했다.

e헬스협의회는 산학연 협력에 의한 e-헬스 기반구축과 산업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했으며 현경대 한나라당 의원, 산업자원부, 전자산업진흥회, 삼성전자, KT 등 정.관.재계 6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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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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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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