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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수준의 군병원 2009년내 설립

오지 부대에 원격진료시스템 확산...민간의사 아웃소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6-01-05 19:02:53
국군의무사령부는 군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부천지역에 민간대학병원 수준의 국방메디컬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의료영상 정보전달 시스템 등 국방 e-health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전 군의 응급환자를 의무사령부와 수도병원에서 중앙통제함으로써 응급진료를 시스템화 할 예정이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 의무발전 추진계획'을 5일 발표했다.

민간병원시설 이용이 곤란한 전방지역의 사단의무대와 군병원의 경우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조기진단 및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병원의 진료능력을 초과하는 질환은 민간협진병원 위탁진료가 활성화된다.

이를 위해 국군의무사령부는 먼저 진료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환자가 원하는 시기에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영생활 행동강령'에 진료 기본권 보장을 의무화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사·여단 지역단위로 오진환자 후송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상대적으로 의무시설 이용이 곤란한 격오지 부대 장병들을 위해서는 현재 시범운영중인 원격진료시스템을 조기에 확산한다.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 장기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도모하고 우수한 민간의사를 아웃소싱해 임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단기군의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임의에 대한 소령 진급기회를 부여하고 성과급 제도 도입 및 민간병원 수련기간 호봉 합산 등의 제도를 추진한다.

국군의무사령부의 '군 의무발전 추진계획'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그 1단계로는 올해안에 의무자산 운영 시스템 개선 등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2단계는 내년도까지 진행될 국방 e-health 체계구축, 3단계는 '09년까지 부천병원 창설과 민간 병원 표준화 심사 적용 평가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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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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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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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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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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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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