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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 세계보건기구와 MOU 체결

"식물 이용 광견병 치료용 항체 개발" 프로젝트 참여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6-01-11 10:11:17
식물유전공학 벤처기업인 넥스젠은 WHO(세계보건기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식물을 이용한 광견병 치료용 항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넥스젠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EU(유럽공동체) 에서 진행중인 'Pharma-Planta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의 넥스젠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식물을 유용단백질의 생산 도구로 사용하는 'Molecular Farming(분자농장) 기술'은 유럽,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기반기술로써 많은 제품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넥스젠은 이 기술 분야에 있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식물을 이용한 인간 갑상선자극호르몬수용체 단백질 생산기술’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스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WHO와의 협력을 강화, 식물을 이용한 치료용항체 생산을 비롯해 각종 의료용 단백질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EU의 Pharma-Planta 컨소시엄 및 유럽 각 국과의 연구협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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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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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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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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