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내과개원의사회장이 자전 에세이 <의사 할 만 하세요?>(GMD BOOK)을 출간했다.
<의사 할 만 하세요?>는 방문환자수 160만명 돌파, 15년간 줄곧 방문 환자수 1위를 기록한 영림내과를 무일푼에서 일궈낸 장 회장의 인생 투쟁기다.
특히 의료계 내부에서조차 쉬쉬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본격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으며, 의료정책에서 배제되어온 의사들의 본격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1, 2부에서는 장 회장의 살아온 과정과 의사로서의 가치관, 기억에 남는 환자들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의료계를 위협하는 4대 패러 메디컬을 중심으로 영리법인, 생활습관병 관리제도 등 의료정책들을 다루고 있다.
4부에서는 지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한방과의 전쟁을 소개하고, 한방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한다.
5부에서는 노인대책, 6부에서는 의사들의 미래와 국민 건강의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마지막 7부에서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유지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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