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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리피토 고용량, 저용량만큼 안전

리피토 투여량 증가해도 근독성 높아지지 않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1-19 09:55:23
화이자는 리피토에 대한 49개 임상을 검토한 결과 리피토 최고용량이 리피토 최저용량만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1992년에서 2004년 사이에 시작되어 완료된 리피토 임상 분석에는 리피토 10mg 투여군을 80mg 투여군4,798명과 위약대조군 2,180명이 포함됐으며 임상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9세였다.

분석 결과 리피토는 내약성이 양호하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기계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용량과 근육 부작용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으며 리피토 80mg을 투여한 경우 근약화나 근통증 발생률은 10mg을 투여한 경우만큼 낮았고 리피토 투여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근독성이 증가하지는 않았다.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의 가장 큰 우려인 횡문근용해증은 리피토가 투여된 환자에서 1건도 발견되지 않았고 간효소치 상승 발생률은 전반적으로 낮았으나 리피토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간효소치 상승 발생률은 더 증가했다.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바이엘의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인 리포베이(Lipobay)가 횡문근용해증과 관련하여 시장에서 철수되면서 스타틴계 약물 전반에 대해 근독성 부작용 우려가 높아져왔다.

화이자는 이번 분석 결과는 리피토 고용량을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번 리피토 고용량 대비 저용량 분석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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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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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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