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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박사, 과기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

과학기술한림원 선정...의약인으로 첫 영예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1-20 20:59:41
"의사를 한번도 못보고 죽어 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 는 젊은 시절의 다짐을 실천한 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1911∼1995)가 의약인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005년도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고 고 장기려 박사, 이휘소 박사, 서호수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려 박사는 무료병원 운영과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통해 인술을 펼친 명의로 북에서 월남한 이후 1년 부산 영도에 고신의료원의 전신인 복음병원을 세워 전쟁 피난민 등을 무료 진료하면서 인술을 펼치기 시작했다.

1959년 간암 환자의 간 대량 절제술에 성공 간장외과발전의 큰 업적을 세우기도 했으며 1979년 그가 일생을 두고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로 막사이사이 사회봉사상을 수상한바 있다.

1995년 12월 향년 85세로 인술,봉사,박애,무소유의 삶을 마감했다.

한편 과기인 명예의 전당에는 최무선, 이천, 장영실, 이순지, 허준, 홍대용, 김정호, 이원철, 우장춘, 이태규, 안동혁, 현신규, 최형섭, 이호왕 분이 모셔졌으며 장기려 박사는 헌정된 분중 의약인으로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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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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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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