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오츠카 제약회사는 항정신병약 어빌리파이(Abilify)의 2mg 정제와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경구용 액제(1mg/mL)를 미국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어빌리파이 2mg 정제는 투여량 조정에 도움을 주고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경구용 액제는 정제를 삼킬 수 없거나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편리하게 투여될 수 있는 것이 장점.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을 성분으로 하는 어빌리파이는 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혼합성 에피소드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최소 6주간 조증성 증상이나 혼합성 증상이 안정화된 1형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