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명 교수(한양대병원 신장내과)와 민득영 교수(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가 제 3차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197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연구원과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연수했다.
전 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 대한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이시학회 감사, 내과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내과이식학회 부회장과 대한내과학회 감사, 국제이식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2년 문교부 장관상, 200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02년 지석영 의학상을 수상했다.
민득영 교수는 196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프랑스 Pasteur 연구소와 프랑스 Univ. of Perpignan에서 연수했다. 대한기생충학회, 대한면역학회, 한국분자생물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미국기생충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을 구성원으로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해,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167명의 창립정회원들로 창립됐다.